• 피홍배 이사장 사진
  • 우리 아이들, 우리 이웃이 함께 하는 행복한 삶
    아무도 가진 않은 미국PGA무대를 향해 무거운 걸음을 내딛는 최경주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주기 위해 후원회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. 그렇게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최경주 재단의 이사장까지 맡게 돼 개인적으로 더 없이 기쁘게 생각 합니다.
    우리는 흔히 공수래공수거(空手來空手去)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.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이 말은 입에서는 자주 나오지만 가슴 속 깊이 느끼기는 힘든 말입니다. 가는 순간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알기는 힘겹기 때문일 것입니다.  다행히 최근에는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.
    최경주 재단도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. ‘모두 함께 돕고 살자’는 소박한 마음을 기본으로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습니다.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깊고 꾸준하게 일을 해나가는 재단으로 만들겠습니다.
    최경주 선수의 이름을 앞세웠지만 결코 그 혼자만의 재단이 아니라 참여하는 모두의 재단이 되도록 최대한 공을 들이겠습니다. 우리 아이들, 우리 이웃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참여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자선의 힘이 아직 널리 퍼지지 않은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알릴 수 있도록 최경주 재단이 밀알이 되겠습니다.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.